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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도 어김없이 열리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을 야경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진주의 남강을 배경으로 수천 개의 유등이 수면 위를 수놓으며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올해 축제는 어떤 일정으로 진행되며, 어디서 어떻게 관람해야 가장 좋을지, 또 어떤 새로운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최신 정보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축제 일정
2026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됩니다. 이번 해는 특히 개막식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일정이 더욱 강화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개막 퍼레이드는 10월 1일 오후 7시에 진주성 입구에서 시작되며, 남강교를 따라 화려한 유등 퍼레이드와 함께 막을 엽니다. 불꽃놀이는 개막일과 폐막일 두 차례 예정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는 평일과 주말에 따라 프로그램 구성도 다르게 운영됩니다. 평일에는 전통등 전시, 역사유등 체험과 같은 조용한 관람 위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거리 퍼포먼스, 유등 띄우기 체험, 문화공연 등이 집중 배치됩니다. 특히 주말 야간에는 유료 구간이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 예약 또는 이른 시간 입장을 추천합니다. 2026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와 통역 서비스도 확대되어 해외 방문객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매년 늘어나는 방문객 수에 대비해 교통편도 증설되며, 임시 주차장 운영도 강화됩니다.
관람 포인트
진주 유등축제는 단순한 등 전시를 넘어, 관람 동선과 시간대에 따라 감동이 달라지는 축제입니다. 최고의 관람 포인트는 단연 ‘진주성 앞 남강변’입니다. 이곳에서는 유등이 물 위에 흐르며 진주성 성벽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사이가 가장 환상적인 시간대로 꼽힙니다. 또 다른 명소는 ‘촉석루’입니다. 촉석루는 높은 위치에서 축제를 내려다볼 수 있는 명당으로, 사진 촬영을 위한 포인트로도 유명합니다. 카메라 애호가들이 이곳에서 야경 타임랩스를 촬영하곤 합니다. 야간 조명이 더해지면 유등의 색감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며, 사진 결과물도 훌륭합니다. 관람 시 한 가지 팁은, 사람이 몰리는 금·토·일 밤 시간을 피해 월~목 저녁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등 띄우기 체험이나 한지 등 만들기 체험 등은 온라인 사전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준비하시면 더욱 원활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볼거리
2026년 유등축제에서는 기존 전통 유등 외에도 현대미술과 융합된 LED 미디어 유등 작품들이 대거 추가됩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유등 체험 구간’은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유등 색이 바뀌거나 음악이 연동되는 등 색다른 체험을 제공합니다. 이는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연인,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올해는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한 ‘스토리 유등 존’도 눈에 띕니다. 조선시대 진주 대첩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유등, 삼강주막 일화를 재현한 테마 유등들이 역사적 흥미를 더해줍니다. 이는 교육적 가치와 볼거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콘텐츠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히 유익합니다. 더불어 축제장 내 푸드트럭 존과 야시장도 확대됩니다. 지역 특산물과 함께 전국 각지의 길거리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과 향이 가득한 공간을 형성합니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된 2026 진주 유등축제는 과거보다 훨씬 더 다채롭고 세련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2026 진주 유등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일정, 관람 포인트, 새로운 콘텐츠 모두 업그레이드된 만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번 축제를 놓치지 마세요.

